Healer Story

10월 2일 토요일에 혜화에 있는 성누가회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참여하습니다

성누가회와 국제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마을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보낼 면마스크 제작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움으로 인해 마스크를 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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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마다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박스에 겉감, 안감, 마스크제작 종이, 실과 바늘이 들어있었습니다.

마스크를 만들기 앞서서 만드는 방법부터 시작을 하게 되어서

바느질을 해 본 적이 없어도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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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겉감끼리, 안감끼리 바느질을 이용해 작업을 진행을 한 후에

겉과과 안감을 서로 바느질하여 연결하였습니다.

벌어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바느질을 하고 뒤집으면 마스크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끈을 떨어지지 않도록 연결을 하면 마스크가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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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을 진행을 하였고

소독을 한 후에 발송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일회용마스크가 아니라 여러 번 사용가능한 어린이용 면마스크를 보내주는 것을 보고

현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도 끊임없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서

대면으로 하는 봉사활동은 아니였지만 수급이 어려워 마스크조차 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런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힐링핸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보람찬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덕여자대 한혜리 HE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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