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11월 19일 금요일 9시~11시에 성누가회에서 진행하는 마스크 제작 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

봉사를 하기 전 간단한 성누가회 소개와 이 마스크가 어디로 보내지는지 설명을 해주신다.

간단한 영상을 시청한 후 드디어 마스크제작을 시작했다!!

 

봉사 장소에 가면 한개의 상자를 볼 수 있다.

상자를 열어보면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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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하얀 종이를 이용해 천에 바느질 할 선을 표시한다.

곡선 부분만 바느질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천을 펼쳐 두개의 천을 합치기 위한 바느질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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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을 다 하고 천을 뒤집으면 마스크 모양이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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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옆에 끈만 달면 마스크가 완성된다.

 

시작할 때는 분명 완성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완성은 하지 못했다. 

코로나로 의료봉사가 취소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마스크 만들기 봉사를 하면서 오랜만에 바느질을 하니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마스크가 다른 나라의 아이들에게 기부된다고 하니 뿌듯했다.

 

아래의 사진은 아쉬운대로 친구가 완성한 마스크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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