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누가회에서 제작한 코로나 희망키트 80세트가 콜롬비아에 도착했다.
한국 힐링핸즈 봉사활동을 통하여 제작된 면마스크 등 위생용품이 발송된지 10여일 만에 현지에 도착하자,
남미의 의료진들은 정성스레 전달된 해당 키트를 받으며 감사를 표했으며,
한국의 봉사자들도 해당 소식을 접한 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의 봉사자들 가운데에는 성누가회의 제자훈련과 미니수련회 등에 참석하고,
VM 및 RCM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해당키트는 콜롬비아 의료선교기간(4월27일~4월30일)동안 그곳의 의료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누가회는 "남미 볼리비아 라구아지라 지역에서 진행되는 의료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고,
코로나 희망키트 기증으로 현지의 의료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질 수 있게되기 원한다."고 소감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