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힐링핸즈,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에 끝나

by healerstory posted Jun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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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힐링핸즈가 5월 24일(화) 오후10시에 '미국의 의료시스템과

미국 간호사 면허 취득 방법' 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하였다.

의료관련학과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에서 활동중인 현직의사(이사무엘 비뇨기과 전문의, 現 캘리포니아 Urologic Institute에서 근무,

프로비던스 메디칼 재단 소속)와 간호사(장양윤, 現 캘리포니아 내 병원에서 근무)가 각각의 주제로 강의 했으며,

미국에서 중환자실 진료보조, 심전도 판독 등의 경험이 있는 미국성누가 멤버인 간호보조사

(크리스 바톤, 前 뉴멕시코 알버커키 Presbyterial Hospital에서 근무)가

‘미국의 의료 사례발표’ 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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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의료시스템을 강의를 맡은 이사무엘 전문의는 미국의 Health Care와 관련하여,

자본주의 틀에서 역사적 흐름 따라 나타났던 변화와 발전 및 한계, 오바마 케어 등을 소개하는 가운데 미국 의료계의 현실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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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장양윤 간호사는 미국간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한국의 간호대학 졸업전 준비사항과

영어 시험 및 미국간호사 면허 취득 방법에 관하여 설명했다. 미국 간호사 신청 조건과 서류준비 및 가격,

에이전시를 통한 계약, 비자, 대사관 인터뷰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과 미국의 간호사 진료 범위와 권한 및 근무 여건 등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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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크리스 바톤 간호보조사는 미국의 의료사례에 있어서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를 통한 혜택과

사업규모를 설명하고, 병원에서 진료보조를 통해 경험하고 접하게 된 신장 및 간 이식, 척추수술, 심장 진료, 관상동맥 우회술 등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직접 궁금한 점들을 이렇게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통해 알 수 있어

더 신뢰가 갔으며 직접 한국에서 간호사로 하셨다가 미국 간호사로 준비하는 과정을 알려주신 점이 흥미로웠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의료환경,보험제도의 차이를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게되어 흥미로웠다. ,

"미국 의료수가제도와 미국 간호사가 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질문이 오고 가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히 현지 간호사분의 강의를 들으며 미국 간호사 루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은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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