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해외의료봉사 첫째날
안녕하세요 여러분 힐링핸즈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가는 D--DAY!
설렘 반, 긴장 반 가득 안고 인천공항에 모인 우리 힐러들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단체사진!
이날은 유독 공항에 출국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정말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었는데요
일찍 들어가도 줄이 길어서 여유시간 없이 바로 게이트로 달려갔던 기억이..ㅎㅎ
4시간 남짓 하늘을 가로질러 도착한 필리핀!
첫인상은 딱 하나 - 덥다!
한국과는 완전 정반대인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가 우리를 환영해주네요 :)
도착 시간이 노을이 살짝 질 무렵이라 하늘이 주황빛 노을.. 너무 이쁘네요
사진 안 찍고는 못 버티는 마법의 하늘
필리핀 도착기념으로 카메라 보고 찰칵!
자 자 모두 버스로 들어가주세요 ~
신기한 사실..!
우리가 이용한 버스는 한국 버스더라고요
버스계단에 환영합니다 러그가...ㅋㅋ
필리핀인데 왜 서울냄새가 나는 기분..
모두 빠짐없이 다 버스 탔죠? 출발합니다!
관광버스(?)엔 마이크가 항시 있죠..^^..
힐링핸즈 봉사 팀장님께서 이후 일정을 차분히 안내해주셨어요.
늦은 오후에 도착했기 때문에 다들 출출한 시간!
바로 저녁 먹으러 이동하러 갑니다
혹시 저 귀여운 꿀벌 마스코트를 본 순간 바로 눈치채신 분들 계신가요?
바로 필리핀의 국민 패스트푸드점 졸리비로 왔습니다!
(주민분들 어리둥절.. 너네는 어디에서 왔니?)
너가 필리핀의 유명인사라고?
안녕!
졸리비 담당자분께서 감사하게도
우리 봉사단체를 위해 2층 공간을 통째로 오픈해주셔서
편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전답사때 미리 만나서 얘기가 되었지만 기억을 해주셨다는게 더 감동)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졸리비 메뉴를 기다립니다 :)
쁘이이이
드디어 기다리던 졸리비 메뉴가 나왔습니다! (예이!)
메뉴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파스타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졸리비는 야채없는 햄버거로 소문이 났는데
다행히 야채가 있는 햄버거로 사전 예약을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
필리핀 특유의 달달한 햄버거와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어요!
(또 먹고싶다..)
어느정도 식사가 끝날때 즈음
이번 해외의료봉사를 위해 준비한 단체춤을 언급하는 시간을 잠깐 가졌는데요
이번에 특별히 힐링핸즈 댄스부장역할을 맡아주신 윤기슬힐러가
어떻게 춤을 연습하고 동선을 짜야되는지 알려주었답니다
댄스부장님 멋져요
저녁식사 마치고 이젠 다음 날 봉사를 위해
숙소로 이동하러 버스로 돌아갑니다
버스 이동하기 전에 체크해야될 부분은 다시한번 체크! 또 체크!
숙소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이렇게 첫번째 필리핀 하루가 마무리가 되네요
다음날은 의료봉사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많이 해주세요
마지막은 이쁜 노을과 공항을 배경으로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