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안녕하세요 힐링핸즈입니다 :)

 

힐링핸즈 첫번째 2024년 자원봉사! 

제 1회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봉사 하루 전날 폭설이 내려서

오는 길도 어렵고 추운 날씨였는데요.

봉사에 참여 못해주신 분들 제외한 총 21명의 힐러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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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쌓인 눈들이 많이 있네요.

다행히 연탄을 전달해주는 집들은 오르막길에 없어서 무탈하게 

연탄을 옮겼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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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도착한 후 연탄봉사 관계자분들의 안내에 따라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줍니다.

챙겨온 개인짐은 파란 가방에 따로 넣어서 보관해놓고

팔토시와 라텍스장갑, 목장갑 그리고 봉사조끼를 입고

모두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라텍스 장갑을 안끼고 목장갑만 낀 상태로 연탄을 만지면

손이 시커매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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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필요한 장비 다 챙기고 오리엔테이션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도 모두 하얗게 눈이 쌓여있어서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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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이라는 곳에서 봉사를 했는데요.

백사마을은 현재 10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고 합니다.

 

추운 겨울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나려면 꾸준한 연탄공급이 필요하지만,

지금 2월,3월 시기는 지원이 급감하는 '연탄 보릿고개'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힘든 시기에 감사하게도 저희 힐링핸즈가 CCIK 한국교회연합 목회자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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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나무에 쌓여있었던 눈들이 

바람이 불어서 휘날리기도 했네요ㅎ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다시 준비물을 배포해준 장소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연탄봉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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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봉사는 총 3개의 역할이 있습니다.

 

분배, 지개, 적재

 

연탄을 지개에 올려주는 분배역할

연탄을 지개에 담아 집까지 배달해주는 역할

각 집에서 연탄개수를 파악하는 역할

 

다들 각자 역할에 열심히 2시간동안 

봉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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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지개를 받고 연탄을 옮기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이때까지만 해도 연탄의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울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참고로 연탄 한장의 무개는 3.65k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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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볍게 4개부터 시작입니다.

연탄 4개도 무려 10kg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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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뿐만 아니라 기부받은 

쌀과 라면, 생필품도 나눠드렸습니다.

뒤에 연탄을 지고 양손에도 가득 들고 가는 

힐러분들이 너무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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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개까지 가능하세요?

- 어.. 3개요?

- 자 4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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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몸도 녹이면서 하는 힐러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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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개를 집안까지 배달하면 안에서

연탄을 내려주면서 개수를 새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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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떨어지지 않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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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힘들었을텐데 계속 웃으면서 해주시는 힐러들입니다 :)

얼굴에 연탄자국도 찍어주는건 연탄봉사의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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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연탄을 지고 가는것도 모자라

양손에도 연탄을 옮겨주고 계시네요

다음날 허리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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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도 챙겨가는 대단한 힐러들!

여러분들의 열정이 정말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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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화하면서 여유롭게 내려오는 스킬도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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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한줄로 서서 연탄을 집까지 옮겨주었습니다.

연탄봉사 포스터 공지 보면 항상 나오는 줄연탄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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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한분씩 서로서로 맞쳐가면서 손에 손으로 조심히 옮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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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쉬워보였는데

생각보다 팔힘이 필요하더라고요.

팔에 근력이 없어서 저는 힘들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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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으샤으샤

다행히도 모두 한명도 연탄을 깨뜨리는 분 없이

무사히 연탄봉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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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시작할 때만해도 줄어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연탄이

어느 순간부터 빠르게 줄더니 마지막 연탄까지 어르신들 댁에 잘 전달해드렸습니다 :)

 

추운 날씨 속 힘든 기색 없이 밝은 에너지로 

따듯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우리 힐러분들 정말 고생많았고

다음날 근육통이 없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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