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의료봉사를 희망했지만 불가피하게 코로나 의료키트 제작으로 대체하게 되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의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던 

것 같다. 

 

1. 입장

 총 3명이었는데 모두 저와 다른 학교여서 어색함의 공기가 제 주위를 휘감았다. 

낯선 느낌이 들었지만 총무님께서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어색함을 누를 수 있었다. 후기 글을 쓰는 과정에서 총무님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마스크 제작을 실을 활용하여 제작하는 과정 전체를 소개해주셨고 우리는 열심히 제작 과정을 익히려 더욱 노력하였다. 

 

2. 제작과정

 오랜만에 한 바느질이라 손에 잘 익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공부할 때도 발휘되지 않던 집중력으로 바느질 과정에 임했다.

 매듭짓는 과정은 영상을 볼 때 매우 쉬워보였지만 직접 해보는 과정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실이 자주 꼬여서 '이것도 쉬운 일만은 아니구나!'

 모든 일은 노력과 집중을 요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던 것 같다. 같이 봉사활동에 임했던 두 친구보다 속도가 느려서 매우 빠른 속도로 꽁무니를 뒤쫓으려 노력했다.

 비록 반복작업이었지만 재미를 찾으려 했던 것 같다.

'

3. 느낀 점

  .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써 공동체성에 대해서 요즘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봉사활동 단체가 선한 공동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나의 선택이 옳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모아 키트를 함께 만들고 의미를 생각해보고 하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이 발휘가 된다고 생각한다. 나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통해 의료시설 및 물품을 접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른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더욱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의 활동이 진심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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