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안녕하세요 힐링핸즈입니다 :)

 

9월1일에 인천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외의료봉사 다녀온 이후 하반기 첫번째 의료봉사입니다!

국내에서 환자분들을 도와줄 생각하니 마음이 두근두근하네요

이번 봉사는 어떤 환자들이 많이 왔는지 궁금하시죠?

 

이번 봉사는 인천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인천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많은 외국인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보니

주말인데도 센터가 외국인분들로 가득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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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환자분들을 맞이하기 전에 힐러봉사자들은 간단하게

각 과의 의료진 선생님들에게 어떻게 진행이 되고

봉사를 해야되는지 설명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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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자분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지

더 분주하게 준비하고 세팅을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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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와 약국은 서로 약 상황을 확인하고

조율해야되는 점이 많아서 사전에 같이 검토합니다.

(진지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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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시작전부터 벌써부터 환자들의 대기가..!

이번 봉사에서는 치과, 내과, 한방과, 치과, 그리고 약국

이렇게 5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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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도 모든 준비가 다 된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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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에서도 각 물품들을 확인하면서

부족한 물품이 있는지 기계가 잘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면서

최종 준비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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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가 준비가 완료됬으니 이제 바로 환자분들을 안내해야겠죠?

처음 환자 안내해주는 힐러가 환자분들을 한분한분 안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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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하는 곳에서 부여받은 번호와 차트를 들고

예진과로 오면 간호사 선생님과 힐러들이

환자들의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주호소를 확인합니다.

 

예진에서는 물어보는 항목이 많이 때문에

간혹 한국어가 안되는 외국분들이 오시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저희에겐 파파고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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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에서는 체온측정과 혈압을 기본적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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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들의 성함은 영어로 되어있어서 

직접 저희가 적으면 다르게 적을수도 있기때문에

이름과 인적사항은 환자분들이 직접 기입할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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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치과가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모든 환자분들의 1지망이 치과였는데요.

치과에서는 환자분들에게 스케일링을 해드렸습니다 

스케일링이 인기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쉴틈없이 봉사한 치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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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에서는 통증치료를 완화시켜줄수 있는 침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예약은 6명정도로 되어있었는데 무려 20명정도가 더 한방과에 오셔서

여기도 바빴던 과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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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에서 진료를 마친 환자분들중에 

약처방을 받아야되는 환자분들은

약국에서 따로 약처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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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는 진료를 받기전에 상담을 진행하네요.

침을 맞으려면 정확이 통증부위를 확인하고 원인을 파악하려면

소통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의료진 선생님들은

천천히 환자분들과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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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에서 기다리는 환자분들을 위해

인바디 검사도 진행했습니다 :)

인바디 결과지를 챙겨서 내과로 들고가면

내과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되는지도 알려주시니

환자분들의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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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측정할땐 자세는 반듯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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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힐러들은 의료진 선생님이 

환자의 구강을 자세히 들여다볼수 있게

빛을 비쳐주는 역할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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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에서 봉사자는 봉자자들도 있지만 각 구역에서

환자 안내자 역할로 고생한 힐러들도 계신데요.

테플릿 또는 핸드폰으로 실시간 상황표를 확인하면서

환자가 어디에 계시는지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기다리는지 등

확인하면서 환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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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멋지게 해주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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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 오디로 가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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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환자가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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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과마다의 분주함이 사진으로도 느꺼지는거 같네요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할수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힐러분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어서

예상인원보다 훨씬 더 많이 진료할 수 있었습니다.

 

3시간동안의 의료봉사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참여해주신 힐러분들 모두 고생이 많았습니다 :)

다음 힐링핸즈 활동에서도 또 만나면 좋겠어요!

마지막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활동 사진 또 들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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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윤주란힐러, 김설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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