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힐링핸즈 활동

5th 생명영화상영회

안녕하세요 힐링핸즈입니다

 

가정의 날 5월,

힐링핸즈에서는 벌써 다섯번째의 영화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힐링핸즈는 프로라이프(생명 옹호)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생명영화상영회를 열고 있는데요.

이번에 저희가 본 영화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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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의 영화여서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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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우리가 볼 영화에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존 오브 이너레스트는

홀로코스트 당시 아우슈비츠 소장으로서 실제로 100만 명 이상을 학살했던

루돌프 회스와 그의 가족의 단란한 삶을 보여주면서, 

저택의 담 너머의 유대인들의 비명소리, 

지배자들의 고함소리와 총성, 가스실 소리 등을 들려주고

시각과 청각의 괴리를 유도하는 영화인데요.

 

다른 이들의 희생을 외면하며 행복과 성공을 쫒는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깊은 영화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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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현실과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이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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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영화 감상중

 

이번 상영회에는 의사, 간호사, 힐러학생들이 신청해주었고

영화상영회 이후에는 간단하게 영화의 대한 느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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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하게 영화 포스터에다가

한줄느낀점을 적어서 한명씩 나눠봤는데요.

서로 보는 시각과 관점이 달라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영화를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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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다"

"나는 그 상황에서 그러지 않았을 수 있을까"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거 같은 무력감을 느꼈다"

"다른 사람들에게 선악의 판단을 맡겨버리고 자신의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 바로 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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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서 우리 생활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알려주면서 더욱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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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서 배우는 의료인의 생명윤리!

참여해주신 모든 힐러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힐링핸즈 영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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