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희망키트 제작 둘째주~
중학교 시절 기술,가정 시간 이후로는 거의 해본적이 없던 바느질이지만 볼리비아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마스크 제작을 위해서 열심히 배우고 계시는 우리 힐러분들의 모습 입니다.
즐겁고 웃고 대화하면서 마스크를 만들다보니 2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렸어요~
이곳 대학로에는 연극보러 종종 오신다는 힐러분도 있어서 재밌게 본 작품 몇편 추천도 받았습니다 ㅎㅎ
미처 시간내에 제작을 완료하지 못하신 힐러님도 계셨는데 끝까지 완성하고 가시는 책임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의료봉사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힐러님들과 재미있게 봉사활동 경험담을 나누며 열심히 코로나 희망키트를 만들었어요~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해외봉사활동도 종종 다녀왔다고 하신 분도 있었는데요. ^0^
어서 이 어려운 시기가 끝나고,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는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토요일 아침 부터 늦잠도 제쳐두고 귀한 발걸음 해주신 아름다운 힐러분들, 예쁘게 마스크를 만들어 주셨네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코로나 키트 제작 중, 대화중에 아직 1~2학년 이신데도,
벌써 120시간, 180시간 장애아동돌봄시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힐러분들도 계셨어요.
역시 우리 힐링핸즈 멤버분들 대단합니다.
평소에는 만져볼일 거의 없는 바늘과 실이기에 서툴기도하고 어렵기도 하셨을텐데
모두들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2시 황금같은 시간에 편안한 주말을 뒤로하고 코로나 희망키트 제작에 참여해주신 힐러분들 모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마스크를 너무 잘 만드신 힐러분 계셔서 깜짝 놀랐었는데요. 바느질한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해주신 힐러분이 계셨는데 저희가 한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