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핸즈입니다
10월6일날에 힐링핸즈 본부에서 직접 대전으로 내려가서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1학기 이후로 오렌만에 내려가는 대전이라 기대하면서 준비했는데요,
많은 힐러분들이 관심가지고 지원해주셨습니다!
테이블을 마주보면서 어색함을 풀기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간단하게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인사만 해도 아직은 어색함이 풀리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새롭게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종이를 돌려가면서 친구들의 얼굴 부위를 그리다보니
웃긴 얼굴이 그려진 종이도 몇개 보이더라고요..ㅋㅋ
그렇게 서로 웃으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조금 풀고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 만들기를 하기전에 간단하게 힐링핸즈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간 어떤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는지,
언제부터 자원봉사를 어떤걸 만들어왔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마지막으로는 해외의료봉사에 대한 내용도 이야기하면서
스카프빕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이쁘게 잘 만들어주셨더라고요!
궁금한건 물어보면서 천천히 한시간반동안 스카프빕을 만들었습니다
스카프빕을 완성한 후에는
자이언트얀이라는 두꺼운 실로 어린이 손가방도 만들어봤는데요,
실,바늘 없이 오직 실로만 만들 수 있는 가방이라
빠르고 이쁘게 만들수 있는 가방입니다 :)
스카프빕만들고 가방을 만드느라 시간이 조금 없긴 했었지만,
끝까지 가방을 만들어주신 힐러분들
진심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에 참여해주신 힐러분들이 만들어준 스카프빕과 가방은
추후 2024년 5기 해외의료봉사때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입니다.
금요일 평일 오후임에도 참여해주신 힐러분들 너무 고맙고,
다음 힐링핸즈 봉사때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