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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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9일 11시-1시에 코로나 희망키트제작 의료봉사를 하였다. 힐링핸즈에 가입하고 처음 하는 의료봉사였다. 들어가니까 관리자분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셨다.


자리에 착석하여 마스크 만드는 법이 나와있는 종이를 보고있었는데 11시가 되었다. 티비로 화면을 보여주시며 힐링핸즈가 어떤 곳이고 어떤 의료봉사를 하였는지 영상과 함께 보여주셨다. 다도 선교활동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많은 공감이 되었다.


그렇게 설명을 들은 후 마스크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다. 도안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바느질 하는 법도 알려주셨다. 처음에는 코랑 턱쪽이 헷갈려서 헤맸는데 오셔서 계속 알려주셨다.


내가 만든 이 마스크가 아이들에게 기부가 된다는 사실에 책임감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처음에는 조금 미숙하여 바느질이 삐뚤삐뚤했지만 할 수록 바느질도 익숙해졌다. 아이들이 받고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뿌듯했다. 


고무줄까지 달아 완성한 마스크를 보니 너무 만족스러웠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다시 만들어보라고 하면 이젠 능숙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거 같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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