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5월 6일 코로나 희망키트 제작 봉사에 참여해서서 면마스크를 직접 바느질로 완성했습니다.

봉사 시작 전에 성누가회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제작한 마스크가 전달되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셔서 봉사에 임하는 자세를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힐러들이 만든 마스크를 쓰고 환하게 짓고 있는 아이들의 눈웃음이 인상에 깊이 남아 마스크를 제작하는 내내 정성을 담으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바느질이 오랜만이어서 완성작이 서툴까 걱정되었지만, 친절한 설명과 사전에 제작해두신 설명서, 가이드 PPT 등의 도움으로 마스크를 예쁘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한명씩 돌아가며 점검해주시고, 친근하게 대화도 많이 걸어주셔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만든 마스크를 쓴 아이도 환한 웃음을 지어주길 내심 바라며 봉사의 보람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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