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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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핸즈 힐러로서 첫 활동으로 9월 23일 금요일에 스카프빕 제작 봉사활동을 했어요:> 

도안과 천, 바늘, 실, 단추 등 필요한 물품을 챙기고 나와있는 설명서대로 진행했어요!

도안이 하나같이 다 따뜻하고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디자인이어서 만들면서도 제 눈이 즐거웠답니다 ㅎ-ㅎ

 

스카프빕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두시간이면 넉넉하게 하나 뚝딱 완성할 수 있었어요 ㅎㅎ 저는 좀 빨리해서 한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그나마 어려운 과정이 바느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느질 같은 경우에는 홈질, 공구르기 방식을 모두 사용했는데 동영상으로 쉽게 익힐 수 있었어요:D 또 힐링핸즈 선생님께서 어려워하는 봉사자 분들은 친절하게 도와주신답니다~

 

1) 도안을 대고 볼펜을 이용해 본 뜬 후,

2) 안감과 겉감을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주고  

3) 홈질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꿰매주었어요! 간격을 촘촘히 일정하게 하려고 꽤나 노력했어요 ㅎㅎ 2~3mm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4) 천을 뒤집고 이음새 부분을 공구르기로 마무리~

5) 단추를 달아주면 끝~ 단추는 송곳으로 천에 구멍만 뚫으면 나머지는 기계로 꾸욱 누르면 되어요

 

영유아의 신체 크기에 맞춰서 작은버전, 큰버전이 가능하도록 단추를 두개 달았답니다:) 세심한 힐링핸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 뿌듯했던 스카프빕 제작봉사였어요! 하루빨리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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