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안녕하세요!

저는 9월 24일 토요일, 혜화동 힐링핸즈 본부에서 스카프빕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바느질이 오랜만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설명서와 그림, 영상들도 준비가 되어있고, 스탭분께서 직접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스카프빕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 봉사 해주신 분들께서 천을 크기에 맞게 미리 재단해 주셨어요.

귀여운 설명서와 도구들을 받아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사용한 바느질 방법은 홈질과 공그르기였습니다.

저에겐 공그르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같은 테이블에서 작업하시는 힐러분께서 친절히 알려주셨답니다.

 

똑딱이 단추도 직접 달았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도구가 등장해서 정말 신기했어요.

 

스탭분과 힐러님들 덕분에 무사히 완성한 스카프빕!

 

귀여운 스카프빕들이 어디로 보내질 지 정말 궁금했는데, 아직 기부처가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의 아이들이 받게 될지는 모르지만, 필요한 곳으로 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이후의 소식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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