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3일 샘물 호스피스 견학 및 봉사
안녕하세요 힐링핸즈입니다
올 초 겨울에 이어서 이번 여름에도
빠질 수 없는 인기 봉사 중 하나인
샘물 호스피스 견학&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많은 힐러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모두 함께 갈 수 없다는 게 항상 아쉽더라고요..ㅠㅠ
이번에는 선착순으로 총 16명이 모여서 참여를 했습니다!
수요일 비 강수량 무엇..
왜 항상 호스피스 봉사에는 비가오거나 눈이오는지..
혹시 샘물호스피스여서 비가 샘물처럼... (크흠..)
어쨋든!
아침 일정을 위해 모두 남부터미널 버스정류장에 모여서
함께 용인 백암까지 이동했답니다 :)
백암 도착 후 호스피스로 이동할 때 찰각
도착해서는 먼저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루 일정이 진행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이후에는 목사님 나오셔서 호스피스가 어떤곳인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되는지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그 중 와닿았던 말씀이
[호스피스는 인생비행기 착륙을 돕는 활동] 이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우리 인생을 비행기로 표현을 하면
이륙을 출생
과정은 삶
착륙은 죽음
으로 나눠지고 잘 착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바로
호스피스 병원입니다
죽음이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만큼 죽음을 잘 인식하고 준비를 잘해야된다는 말씀을 강조해주셨는데요
호스피스에 계시는 환우분들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도 적용되고 죽음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였습니다
이후에는 바로 환우분들과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저희가 환우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송도 진행했는데요
예배드리러 오는 환우분들뿐만 아니라
병상에 누워계시는 환우분들을 위해서
예배를 실시간 라이브로 모든 병상에 송출하는데요
저희의 찬양소리를 모든 분들이 들을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컸습니다
김수정 내과 원장님께서도 찬양을 한곡 불러주셨답니다
예배 마친 이후에는 잠깐의 조별로 자기소개 시간
아침부터 모여서 정신없이 용인에 왔기 때문에
서로 인사할 시간이 없어서
예배 마치고 인사를 했답니다 :)
나눠준 호스피스 책자도 읽어보고
본격적으로 병원 견학 시작
병원 내부 병동을 곳곳을 둘러보면서
병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엔 자연장지 소망관이라고
소천하신 환우분들의 가족들이
생의 살아있던 사진들을 볼 수 있고
다시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추모식 공간입니다
이곳은 자연장지라는 곳입니다
절차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떤식으로 마무리되는지
알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다행히 비가 안와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네요
샘물호스피스의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번에 꼭 신청해주세요
항상 찍는 스팟에서 단체사진도 잊지않고 찍기
나눔터 카페에도 다녀왔는데요
여기는 환우분들의 가족분들이
기부한 옷들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온김에 시원하게 아이스크림도 먹고!
구역별로 나뉘어서 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환우분들과 대화도 나눠보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병상도 정리해보고
간호사가 하는 일들을 알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외부프로그램으로 환우분들을 위한 심리 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했는데요
그림을 그리면서 그안에서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그리고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어떻게 환우분들과
대화를 하시는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샘물호스피스를 방문하면서
용인까지 아침부터 조금은 힘든 과정일 수도 있지만
그 과정안에서 배우는것이 정말 많은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고
죽음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샘물 호스피스 봉사
참여해주신 힐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고
다음 활동에서도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