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필리핀해외의료봉사 첫째날

안녕하세요 힐링핸즈입니다 

3기에 이어서 이번 여름방학시즌에 필리핀으로 해외의료봉사를 5일동안 다녀왔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고 비도 많이와서 의료봉사할때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보람차고 재밌게 5일동안 봉사를 진행했기에

후회없는 4기 해외의료봉사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사진은 날짜별로 순서대로 올릴 예정이니 기대많이 해주세요!

 

이번에도 공항에서 다같이 모여서 단체옷도 나눠주고

티케팅 그룹별로 안내해서 차례대로 출국절차를 밟았습니다.

12시 55분 출국이였지만 그날따라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30분정도의 딜레이가 있었지만,

다들 얼굴에 설렘이 가득한 얼굴들을 보여주셔서 기분좋게 기다리면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출국하기전에 다같이 단체사진을 안찍을순 없겠죠?

 

 

앞에 긴줄까지 저희 팀원들이라는게 믿겨지나요?

이번 봉사는 무려 40명이 넘는 그룹으로 가기 때문에

게이트가 북적북적하네요!

 

 

안본척 자연스럽게 손으로 브이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도 무사히 필리핀에 도착해서 

입국수속도 전원이 무사하게 잘 통과해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오후내내 타는 비행기여서 다들 피곤할텐데

여전히 우리 4기멤버들은 밝네요 :)

 

 

저희 멤버짐들과 의료공용짐이 합쳐져서 그런지

한곳에 모여놓으니 어마어마하네요.

저희 의료공용짐만 해도 캐리어 13개였답니다!

 

 

버스 기다리는동안 같이 사진도 찍고

겸사겸사 필리핀 음식도 먹어보면서 못다한 대화도 나누고

버스딜레이로 인한 기다림때문에  배고프고 지칠수도 있었겠지만

웃으면서 저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같이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

 

 

기다리는동안 공항안에 있는 현지 패스트푸드점도 먹어보고

필리핀의 음식을 먼저 접하기도 했네요 :)

 

 

 

기다리면서 버스가 어디까지 오고있는지도 실시간 확인도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화난게 아닙니다.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는 사진이에요

왜 하필 사진에 현지봉사자분 표정이 저리찍혔는지 모르겠지만

버스를 물어보는중이였답니다..!!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밝게 웃을 줄 아는 

그만큼 웃음이 이쁜 학생이네요 :)

 

 

 

 

기다리던 버스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제 공용짐과 함께 모든짐을 버스안에 넣어야되는데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줄려고 해서 

금방금방 정리하고 바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가기전에 드라이버한테 저희 장소도 미리 알려줘야겠죠? 

 

 

역시 인원이 많다보니 버스도 꽉차보이네요..

 

 

저희 힐링핸즈 팀장님께서 첫째날 도착이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립니다.

 

 

필리핀에 도착하고 식당으로 가는길 내내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7월날씨의 필리핀은 우기라고 하더라고요.

더운나라지만 비가 자주 내려서 선선한 바람이 같이 불어줘서 그런지

비가 마냥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

 

 

알라방이라는 지역에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필리핀에서 유명하다는 현지 레스토랑인 MESA!

필리핀 전통음식인 돼지고기 레촌도 먹고, 구운치즈가라비 등

현지분들이 추천했던 음식위주로 골라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입국내내 저녁이 뭘까 궁금해하던 학생봉사자들!

입가에 웃음이 잔뜩 묻어나서 음식나오기전부터

기대감이 잔뜩 차있는 얼굴로 서빙하시는 분들만 

쳐다보더라고요 :)

 

 

드디어 기다린 음식서빙이 시작되었네요!

 

 

음식이 나와서 더 밝아진게 보이시나요?

 

 

음식의 대한 평판은 극과 극이였습니다

아무래도 현지입맛이다보니 

맛이 어색해서 안맞았던 분들도 계셨고

정말 맛있게 먹었던 봉사자분들도 계셨기에

첫날식당에선 현지전통음식을 경험했다는 생각으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

 

 

저녁을 먹고 숙소체크인을 위해 다같이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의료봉사가 시작이니

첫날은 저녁먹고 호텔에서 쉬는 일정으로 준비했습니다.

 

 

 

 

체크인도 그룹으로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 :)

각자 룸메이트와 함께 방배정 한다음에 

도어키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필리핀 일정을 마쳤습니다!

모두 다 푹 쉬고 즐겁고 의미있는 봉사를 위해 방으로 이동했지만

몇몇 분들은 열심히 놀았다는 소문도 들리더라고요..ㅎ

 

그래도 무사히 필리핀 입국해서 첫날 일정대로 잘 마쳐서 감사했습니다.

기도하면서 준비한만큼 예상치못한 상황이 생겨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4기 해외의료봉사가 되길 바랍니다 :)

 

다음 포스트는 둘째날 의료봉사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 많이 올릴 예정이니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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