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er Story

몽골에서 첫번째 밤을 보내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전날 늦은 새벽에 도착을 몽골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무리가 갈수 있어서 첫날은 느긋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

늦은 아침 약 11시즈음에 다들 모여서 아침을 먹을 준비를 했는데요.

(조식을 먹기위해 아침일찍 일어난 분들도 계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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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메뉴는 바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오면 꼭 먹어봐야된다는 블랙버거!

예능에서도 많이 접한 햄버거여서 그런지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버거라고 하더라고요 :)

저희도 왔으니 한번 먹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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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도 배달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현지 지인을 통해 연락하고 배달시킬수 있어서 

다행히 제시간안에 따뜻한 햄버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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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하나씩 챙기고 카페에서 다같이 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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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와 감자튀김과 콜라 구성으로 준비를 했고요

아침부터 햄버거 먹을생각에 다들 웃음이 사라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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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로 같이 먹을 수 있게 챙기는걸 도와주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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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학생이 열심히 챙겨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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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개지? 하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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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먹으러 가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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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드는 창가에 앉아서 먹을 준비하는 힐러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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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크기 실화인가요? 

열어보고 저도 한번에 다 못먹을정도로 큰 사이즈더라고요

양에 놀라고 크기에 놀라고!

역시 몽골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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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선생님들도 다같이 모여앉아서 블랙버거를 먹고있네요.

블랙버거는 생각보다 무난한 맛으로 기억이 남아요.

양고기 향이 조금 나고 몽골향이 날줄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무난한 햄버거라 다들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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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먹었으니 이제 슬슬

봉사 준비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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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거 같으면서도 선선하고 추운 

신기한 몽골 날씨!

아침저녁에는 조금 선선하고 낮에는 더운 

초가을날씨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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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이동하기 전에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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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버스추자 장소의 위치를 확인한번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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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봉사짐을 끌고 버스까지 이동합니다!

하필 이 시즌에 주차장쪽이 공사중이여서

다들 버스있는 곳까지 걸어갔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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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스 주차장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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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한국에서 온 버스여서 그런지 

하루를 기분좋게 하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몽골의 대부분의 자동차는 중고차수입으로 

주로 일본 또는 한국에서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한국차와 일본차가 많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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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준비하러 가는 아침

모두 컨디션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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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약 3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봉사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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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장소를 빌려주신 목사님과 먼저 인사를 나눴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울란바토르 외각의 마을인데요

외각은 의료취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모여서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분들을 위해

이렇게 의료봉사를 함으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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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봉사 준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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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의 안내에 따라 어떻게 봉사준비를 하고

전체적인 준비과정을 설명을 듣고 봉사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준비를 빠르고 신속하게 해서 그런지

예상 시간보다 더 일찍 준비봉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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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다 마친 기념으로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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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과에서는 기계작동여부 체크를 미리 파악하고

미리 작동도 해보고 전체적으로 환자을 맞이할 수 있게

모든 준비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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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배경앞에서 조원끼리 같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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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봉사팀도 풍선도 미리 만들어보고

아이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가 끝났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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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서 저희를 위해 시원한 커피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봉사준비 하고 먹는 커피 정말 꿀맛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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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에 팀장님께서 다음날 있을

봉사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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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화를 나누고 계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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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버스색깔이 아침과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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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당가기 전에 울란바토르에 있는

수흐바타르광장에 방문했습니다.

 

넓은 광장에 큰 칭키스칸동상이 위엄있게 앉아있네요.

모두 잠깐의 자유시간으로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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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오면 꼭 찍어야되는 사진 컨셉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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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조원도 마찬가지로 컨셉사진을 동상 앞에서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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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광장에 온 기념으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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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선생님들도 함께 단체사진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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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먹으러 이동해볼까요?

식당은 광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서

다같이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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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기 너무 완벽한 날씨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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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는 바로 몽골식!

향이 많이 날까봐 조마조마 했었지만

예상외로 맛있어서 다들 맛있게 잘 먹은 기억이 남네요 :)

 

이렇게 해서 두번째날의 하루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대망의 봉사당일날입니다!

 

모두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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